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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스스로 느끼고 함께 토론”
  • 작성일2007.10.08
  • 조회수1973
영화 ‘화려한 휴가’로 한국 현대사 공부, 인천 인항고 학생들

입시 때문에 갈수록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한국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이 있어 화제다. 인천 인항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토박이’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얼마 전 영화 ‘화려한 휴가’를 단체로 관람했다. 방송이나 책을 통해 이미 5·18 광주민중항쟁을 간간히 들었지만 좀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역사동아리 ‘토박이’ 회원들이 영화를 보기로 결정한 이유는 동아리 일기장에 적힌 한 1학년 학생의 제안 때문이었다. ‘토박이’는 역사동아리로 이미 학교 행사인 ‘역사의 날’을 주관하고 ‘4월 혁명’과 ‘5·18 광주민중항쟁’을 학교 학생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펼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