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현황
주요경력
BUYBUY365 대표이사
수상내역
- 1995 인천연극제 남자 연기상
- 1991 ASSITEJ 연극제 남자 연기상
기타5건
드라마 KBS 멋진친구들
연극 허탕
연극 동승
연극 오미스터 해바라기
연극 마술가게
남기는 글
[아시아뉴스통신] 인천씨름협회 한대호 회장·DRSKIN 전대병 대표, MOU 체결…스포츠 용품 지원 -2018.06.10
[UTD매거진] 인천유나이티드, 닥터스킨과 용품 후원 협약 체결 - 2018.02.20
미국에서 스포츠 이너웨어 베스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 DRSKIN.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 DRSKIN을 제작하는
주식회사 바이바이365 대표이사가 바로 본교 3회 전대병 졸업생.
후배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를 기증하여 모교사랑을 실천.
앞으로도 후배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고 모교를 사랑하도록 지속적 후원을 약속함-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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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교지 인항에서 발췌]
남기는 글
수능 뒤 결심한 미국 유학, 등록금 50% 감면 혜택 [중앙일보] 2012.09.06

이재훈(21·2학년·인천 인항고 졸)=저는 지난해 재수에 실패한 뒤 이 과정을 선택했습니다. 학창시절 유학에 대한 생각이 없었고, 준비가 전무했던 탓에 국내에서 유학을 준비한 1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어요. 국내준비과정에서부터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됐기 때문에 기초적인 영어단어 암기부터 다시 해야 했죠. 저에게는 그때가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초 미국에 들어오니 그때 미국 대학의 커리큘럼을 따라서 영어로 수업을 들은 게 큰 도움이 됐어요. 이곳에선 학기당 12~19학점을 수강할 수 있는데, 저는 학기당 15학점 정도를 신청합니다. 보통 하루에 2~3개 정도의 수업을 듣는 셈이죠. 그런데 문제는 강좌마다 엄청난 과제와 시험이 진행된다는 거예요. 시험도 3~4차례의 정규고사는 물론, 때때로 퀴즈를 보기 때문에 학기 중에 과목당 7~8번 정도의 시험을 치릅니다. 영어가 능숙하지 않은 저로서는 하루 수업을 마치면 도서관으로 향해 과제하고 시험 준비하다 보면 자정을 넘어 기숙사로 향하는 날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이런 과정을 버텨낼 수 있는 건 '포기하지 않는 학생에겐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중·고교를 다니면서 불만을 가졌던 점 중 하나가 '공부를 못하면 기회도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거든요. 그러나 이곳은 달랐습니다. 학교나 지도교수에게 "영어가 부족하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면 실력에 따라 보충수업을 해줍니다. 시험점수가 나쁘더라도 학생 개인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한 뒤 이를 보충해 재시험을 요구하면 기회가 주어집니다. 저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경영학에 대해 흥미를 느꼈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까지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