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 있는 인항고등학교 제 29대  총 학생회장 양승현입니다. 

우선 인천에서 전라북도까지 간다는 것이 처음엔 무척 힘든 일이라 생각했었지만 캠프가 끝난 뒤 돌아올 땐 차타고 온 시간에 대한 고생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너무 즐거웠답니다.

우선 첫 번째날 토론회를 맞이하기 전 대전역에 모였을 때 우리 모두는 순식간에 하나가 되어 다같이 캠프를 즐길 준비를 하고 금방 친해져있었죠. 학생회장 친구들이라 역시 지성뿐 아니라 엄청난 친화력에 많이 놀랐습니다! 이후 대한학생회 위원님들 덕분에 무사히 무주 태권도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회때는 준비를 더 해올걸..하는 아쉬움이 많았지만 많은 친구들을 보며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왔다는 것에  아깝지 않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토론회가 끝난 후 첫 날밤 용준 조장님의 화려한 래핑에 빠져들었습니다. 남자지만 반해버릴 정도로 너무 잘하시더라고요. 크~ 진짜 짱... 그리고 토론회 진행하면서 얌전한 것 같았던 친구들이 다 자신이 어떤 캐릭터인지 보여주더라고용! 그래서 더더 친해지게 되었던 계기였던거 같습니다.

ㄱㄲ

두 번째날 드디어 친해지고 난 이후의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역시 밥 먹을 때나 걸어다닐 때 웅성웅성해지기 쉽상이었죠! 그때마다 우리 지원 조장님과 용준 조장님의 마법의 멘트로 깔끔 정리해주셨죠. 잊지 못 할 주옥같은 문장들인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방탈출~ 태권도 감상~ 등등 친해져있던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니 시간이 너무 일찍 후딱 가버리거군요.. 그리고 마지막 멘토링시간이 많은 인상을 주었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당! 좋은 프로그램 짜주신 것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조장님들께

용준 조장님, 지원 조장님

처음에 지원 조장님 전화 받았을 때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ㅋㅋ 사실 지원 조장님 목소리 약간 떨렸어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용준 조장님의 역시 화려한 래핑 또한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ㅎㅎㅎ 또 용준 조장님 말하는 걸 보면 진짜 세상 모든 여자를 꼬실 정도로 말을 잘해서 넘 멋있어요. 나도 저 정도로 말 잘하고 싶다. 정도로 너무 멋있어요~!~!~!

지원조장님은 미모가 너무 출중하십니다. 무민, 박수진등등 닮은게 너무 많지만, 너무 출중하십니다.

조장님들끼리 전화 자주 꼭하시고 둘이 좋은 소식 바랍니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장님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최고의 조장님들이었습니다!! 싸랑해요♡♡♡♡